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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푸른요양병원 여름철 노인 건강 지키기 본문
여름철 노인 건강
최근 평소에 자주 하던 등산, 운동 중 갑자기 어지러움과 메스꺼움을 느껴 병원을 찾는 노인 분들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외부 환경에 대한 적응 능력이 떨어지는데 더위의 경우 신체변화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가 필요합니다.
본격적인 여름철로 접어들었기 때문에 노인들에게는 하루에 4계절을 모두 겪는다고 할만큼 기온차가 심하기 때문에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심한 기온차가 있을 경우 무기력증과 식욕감소가 발생하기 쉽고 식욕 저하로 탈수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실내에 있더라도 땀이 난다면 충분한 수분공급과 영양보충을 해야 합니다.
노인에게 탈수는 면역력을 떨어트리고 심할경우 콜팥 기능 저하로 급성 신부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외부 기온이 30도가 넘는다면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고 하루 중 선선한 오전 또는 저녁에 모자와 물병을 반드시 소지하고 자주 섭취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름철에는 더욱 음식에 신경을 써야 하는데 신선한 과일과 야채를 포함해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미네랄을 한끼에 모두 섭취하는 균형잡힌 식사로 골고루 먹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일정한 시간에 식사, 운동, 수면을 규칙적으로 시행하여 몸의 부담을 줄이면 건강하게 여름철을 보낼 수 있습니다.
여름철 건강 행동 수칙
1. 기온이 높은 날 외출을 삼가고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용품이 있는 실내에 머물고 하루 2시간 정도는 에어컨을 사용하여 쾌적하게 생활하는 것이 좋습니다.
2. 갑자기 더워지는 경우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여 무기력감과 피곤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여름철 외출복장은 가볍고 밝은 색상의 복장으로 모자와 선글라스는 반드시 지참하고 선크림을 꼭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4. 카페인이 함유된 음류와 술은 자제하고, 더운 기온에서 운동하면 혈관이 늘어나 저혈압 쇼크가 올 수 있기 때문에 평소보다 운동량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5. 탈수, 일사병 증세는 개인마다 상이하기 때문에 괴롭다고 느끼는 경우 즉시 병원이나 응급실을 찾아 적절한 조치를 받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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