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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사고 사망원인 2위, 낙상
대한민국에서 1년에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노인은 8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고사망원인 2위, 전체로 보면 암에 이어 5위라고 하는데요. 암, 당뇨, 뇌경색 등 질병을 잘 관리하더라도 잘못해서 넘어져 불과 몇달만에 사망하는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낙상의 원인과 위험성
노인 낙상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어지럽거나 보도나 문턱에 걸려 낙상이 발생하는 비율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소 생활환경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대목입니다.
낙상으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 허리, 어깨, 머리 순으로 나타납니다. 상지부위(팔,손목)에 비해 하지부위(고관절, 다리) 를 다치는 경우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이 높아집니다.
낙상으로 인한 입원, 근육 소실 가속화
낙상으로 인한 부상이 사망으로 이어지는 원인은 바로 근육 손실 때문입니다. 노인의 경우 단 하루만 누워있어도 다량의 근육 손실이 발생합니다. 낙상으로 하지부위 엉덩이나 고관절이 골절되어 수술 후 가만히 누워있는 경우 1주당 10~20%, 한달에 최대 50% 정도의 근육이 소실됩니다. 근육의 소실로 혈액과 체액이 팔다리로 가지 않고 몸통으로 모이게 되는데요. 이와 같은 경우
심장으로 돌아오는 혈액량 증가로 과부화 ▶ 심박수 상승, 심부전 발생
몸통에 집중된 체액, 호흡근육 기능 저하 ▷ 기침에 힘이 없어져 가래배출이 어려워 폐렴 발생
오랜 침상 생활로 피부 욕창, 염증 감염 발생
수분 배설이 안되어 요로결석과 요로감염 발생
4가지 증상이 급격하게 발생하여 패혈증으로 사망하게 됩니다. 고관절 골절을 당한 65세 이상 노인 중 30%가 1년 이내 사망, 80세 이상 노인 50%가 두 달안에 사망하는 통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낙상 철저한 사전 예방이 중요
대한노인재활의학회 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낙상 빈도와 골절빈도가 2배 정도로 높은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골밀도를 유지하는 여성호르몬이 50대 부터 저하되기 때문에 같은 충격에도 여성이 더욱 골절위험이 높은 이유입니다.
반대로 낙상으로 인한 사망률은 남성이 두배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에 비해 남성의 경우 심혈관계 질환이 많아 침상생활중 혈관이 급격히 노화되고 패혈증이 더욱 빠르게 진행되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노인건강에 엄청난 위험을 가져오는 낙상, 질병이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낙상 예방 프로그램을 도입한 창원 푸른요양병원의 경우 낙상 발생률이 0%로 완벽한 사전 예방을 보이고 있습니다. 생활 주변에 낙상 위험 요소나 환경을 미리 차단하여 예방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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