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푸른요양병원 가수 해바라기 초청 힐링콘서트 개최

푸른요양병원 해바라기 힐링 콘서트 개최

4월 17일 오후2시 푸른요양병원은 다목적홀에서 환우분들을 위한 '해바라기 힐링콘서트' 를 개최하였습니다. 푸른요양병원의 환우분들께서는 80년대 포크 음악의 전성기를 이룬 듀엣 해바라기의 주옥같은 노래들을 라이브로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70년대 포크음악의 계승자’이자 ‘80년대 최고의 포크그룹’이라 불리는 해바라기는 이주호(Vocalist)와 강성운(Vocalist)으로 구성, 아름다운 화음과 따뜻하고 희망적인 가사로 가요계를 이끌어온 대표적인 뮤지션입니다.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내 마음의 보석상자’를 비롯하여 ‘사랑으로’, ‘이젠 사랑할 수 있어요’ ‘행복을 주는 사람’ 등 주옥과 같은 노래들이 해바라기의 대표적인 곡들입니다. 이번 공연에서도 이러한 흘러간 명곡들을 해바라기의 생생한 라이브로 들을 수 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대중가수로서는 드물게 예술의전당과 세종문화회관에서 공연을 열었으며 재해대책 기금마련 음악회, 백혈병 어린이 및 장애인을 위한 사랑나눔운동 등 천여회 이상의 자선음악회를 통하여 ‘서로 사랑하며 살자’라는 좌우명을 실천해 오고 있는 해바라기의 음악세계와 고귀한 마음을 함께 만날 수 있었습니다.

콘서트를 평생 처음 보았다는 환우분들도 여럿 계셔서 참으로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푸른요양병원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