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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교차 큰 환절기 노인 심뇌혈관질환 급증 혈관 건강 관리 주의

푸른요양병원 2017. 9. 26. 15:35



환절기 노인 혈관 질환 급증

일교차가 큰 가을철은 심뇌혈관질환 위험이 급증하는 계절입니다. 신체가 갑자기 추위에 노출되어 혈관이 수축하고 혈합이 상승하게 되는데 약화된 혈관이 손상되어 심뇌혈관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65세 이상 노인과 고혈압, 당뇨병과 같은 만성질환자의 경우 특히 혈관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국내 심뇌혈관질환 사망자 수 추이를 보면 여름보다 날이 추워지는 가을과 겨울에 급증합니다. 이 때 발생하는 대표적 심뇌혈관질환으로는 심근경색과 뇌졸증이 있습니다. 심장 혈관을 막는 심근경색과 뇌혈관이 터지는 뇌경색은 국내 노인 사망원인의 상위순위를 차지할 정도로 치명적이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체온을 높이는 생활습관 필수

환절기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은 평소 운동과 모자 착용 등의 체온을 높여, 혈관의 수축을 완화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한 하체 위주 근력 운동을 통해 혈액이 몸 구석구석으로 퍼져 근육에 산소를 공급하며 동시에 체온을 높일 수 있습니다. 노인의 경우 격렬한 운동보다는 자전거타기, 계단오르기 등의 가벼운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혈관 수축 시 혈관을 막아 문제를 야기시키는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줄이기 위해 인스턴트 식품과 과식을 피하고 흡연, 과음,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추가로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낮추는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하는 것도 방법이며 이는 전문의와 상담 후 처방받아 섭취할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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