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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요양병원
노인의 경우 신체 균형 유지 능력이 갈수록 떨어지기 때문에 가벼운 질병에도 위험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은 앞으로의 1년을 좌우하는 중요한 시기이며 특히 추석연휴가 끝나는 시점부터 날이 추워지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푸른요양병원에서는 다가오는 겨울을 대비하여 어떤 질환을 어떻게 예방해야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흡기 질환 노인은 기관지 저항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감기, 폐렴 등의 호흡기 질환에 취약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쉽게 폐렴으로 발전하여 심할 경우 사망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건조하고 오염된 환경을 되도록 피하고 실내와 실외 기온차가 심하게 차이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합니다. 특히 심장질환 및 뇌졸증 병력이 있는 노인은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3일 이상 열이 나거나 2..
노인 사고 사망원인 2위, 낙상 대한민국에서 1년에 낙상으로 사망하는 65세 노인은 80만명에 달한다고 합니다. 사고사망원인 2위, 전체로 보면 암에 이어 5위라고 하는데요. 암, 당뇨, 뇌경색 등 질병을 잘 관리하더라도 잘못해서 넘어져 불과 몇달만에 사망하는 노인인구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낙상의 원인과 위험성 노인 낙상은 겨울철에 많이 발생한다라고 생각하기 쉽습니다만 어지럽거나 보도나 문턱에 걸려 낙상이 발생하는 비율도 상당 부분 차지하고 있습니다. 평소 생활환경에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 대목입니다. 낙상으로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 허리, 어깨, 머리 순으로 나타납니다. 상지부위(팔,손목)에 비해 하지부위(고관절, 다리) 를 다치는 경우 사망으로 이어지는 위험이 높아집니다. 낙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