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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요양병원
갑자기 찾아온 쌀쌀한 날씨로 꽁꽁 언 몸과 마음을 녹이기 위하여 10월 1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푸른요양병원에 ‘인트로 커피 멤버스’ 자원봉사자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주말도 잊고 열심히 근무하는 병원 내에 계신 직원 분들과 추워진 날씨에도 환우 분들의 건강이 걱정되어 병문안 온 환우 분들의 보호자 분들에게 커피나 아이스티를 1잔씩 무료로 제공해 드리며 따뜻함을 전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바쁜 병동 직원 분들과 병원 내에 병문안을 오신 보호자 분들이 신청만 하고 가신 경우에는 최희주 사회복지사가 직접 이곳 저곳을 다니며 배달해 드리며 날씨는 춥지만 훈훈한 마음을 나누며 추위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향기로운 커피 한잔과 함께 행복한 가을을 보내볼까요~ ^^ 조금이라도 삶의 여유..
나눔의 손길과 함께하는 별관 추석 나눔 행사 추석을 맞이하여 문성고등학교 봉화 동아리 학생들이 환우분들의 건강을 위한 견과류를, 기아차 나누미 분들이 수제 천연 비누를 준비해주셨습니다. 별관에 계신 환우 분들에게 나누어 드리기 위하여 250여개의 물품을 준비하여 정성스레 지퍼백에 담아 포장을 해서 최희주 사회복지사와 함께 나눠드렸습니다. 평소 문성고등학교 봉화 동아리 학생들은 푸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환경 정화 활동, 배식봉사활동, 네일아트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환우 분들께 손자, 손녀들처럼 살갑게 다가갔었고, 기아자동차 나누미 봉사자 분들은 환우 분들에게 목욕 봉사를 진행하며 환우 분들의 몸은 물론 마음까지 따뜻하게 어루만져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평소에도 좋은 활동을 진행해주시면서 명절을 맞이하..
창원시설공단 지역사회연계 봉사활동으로창원 푸른요양병원에 방문하셨습니다. 창원시설공단 봉사 단체는 매년 다양한 곳에서 나눔과 봉사활동을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경남 유일의 보훈지정병원인 푸른요양병원에서 국가 유공자 분들의 노고와 감사의 뜻을 기리기 위하여 9월 18일 오후 2시에 30여 명의 봉사자 분들이 방문해 주셨습니다. 더불어 뜻깊은 행사 진행을 위하여 창원시설공단 배종천 본부장님도 참석해주셨습니다. 환우 분들을 위하여 어떤 선물을 준비하면 좋을지 창원시설공단에 계신 인사노무팀의 정아름 선생님과 푸른요양병원의 최희주 사회복지사 선생님이 함께 고민을 하며 머리를 맞댄 결과 실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텀블러 컵을 선물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에 스텐으로 된 텀블러 컵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최희주 사회복지사와..
추석맞이 덕담 캘리그라피 , 기란 캘리앤아트와 함께 했어요~ 푸른요양병원 별관에서는 9월 16일 추석을 맞이하여 캘리그라피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환우 분들이 추석때 방문할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주고 싶어 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방문할 자녀 분이나 손자, 손녀들에게 하고 싶은 말들을 ‘기란 캘리 & 아트’에서 오신 3분의 선생님에게 이야기하면 그 내용에 맞는 글귀와 그림을 그려주셨습니다. 거동이 어려우신 환우 분들을 위해서 창원고등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최희주 사회복지사가 함께 다니며 원하는 문구를 메모하여 캘리그라피를 그려주시는 선생님들께 드리고 완성된 작품을 다시 나눠주는 활동을 통해 보다 많은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참여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행복한 창원 푸른요양병원 원예치료 교실이 열렸습니다~ 혹시 하버드대에서 실시한 ‘시계 거꾸로 돌리기’라는 실험을 아시나요? 이 실험은 노인들이 젊은 시절처럼 자신이 알아서 청소를 하고, 빨래를 하는 등 활동적인 삶을 살면서 신체나이가 감소되었음을 보여줍니다. 이처럼 노인을 대상으로 한 원예치료는 스스로 완성한 작품을 튼튼하고 아름답게 키우는 관리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건강한 병원생활을 유지하는 효과가 있어 진행하고 있다는 최희주 사회복지사의 이야기. 더불어 병실에 놔 둘 수 있는 다양한 작품을 본인의 스타일로 꾸며보는 활동을 통하여 자신의 감정을 표출하시는데 미흡하셨던 환우 분들은 수업을 진행하면서 표현능력이 좋아지며 자신감이 높아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본인이 직접 완성한 작..
푸른요양병원 생일잔치 민들레 노인대학 공연팀과 함께 했어요~!! 두달에 한번 열리는 푸른요양병원 생일잔치 두 달에 한번 생신잔치 공연 겸 진행되는 민들레 노인대학의 공연팀은 별관과 본관 환우분들 모두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해주셨는데 특유의 가창력과 짙은 호소력으로 환우 분들의 흥을 돋구워 함께 춤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공연이 진행되는 중간 중간에 발생할 돌발 상황이나 위험에 대비하여 최희주 사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들이 공연이 끝나는 시간까지 환우 분들과 함께 있으면서 환우 분들이 공연에 참여함에 있어 불편함이 적을 수 있도록 노력했습니다. 흥이 난 환우 분들과 함께하다 보니 공연단 분들도 그들의 열정에 답하기 위해 준비했던 곡보다 2~3곡씩 더 많이 불러주..
창원푸른요양병원과 함께하는 창원상록약손봉사단 창원상록약손봉사단과 함께한 손이 건강해지는 시간 이야기입니다. 환우 분들은 병원 생활을 하며 항상 쉬지 않고 손을 사용하기 때문에 그만큼 손이 많이 피로하답니다.. 더군다나 손은 우리 몸의 장기와 연결된 경혈점들이 모여 있기에 손을 마사지해주면 여러 가지 증상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이런 환우분들의 피곤한 손을 위해 최희주 사회복지사가 생각해 준비한 것이 바로 ‘아로마 오일’입니다. '아로마 오일’은 피부로의 흡수가 빠르고, 흡수된 오일 성분은 모세혈관과 림프관을 통해 전신을 순환하며 혈액순환, 피로해소뿐 아니라 피부를 매끈하고 탄력 있게 만들어주며 신진 대사 활성의 효능까지 있어 마사지를 할 때 함께 사용하면 환우 분들의 피로 회복에 더욱 도움을 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