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요양병원
푸른요양병원 환자위생관리를 위한 공동간병 개선 사례 본문
창원푸른요양병원 공동간병 중점 개선시스템
요양병원 입원 중 가장 많은 비용이 쓰이는 항목은 무엇일까요? 병실료도 아니고 진료비도 아닙니다. 바로 간병비입니다. 개인 간병의 경우 경제적 부담 때문에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공동 간병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공동간병이란 1인의 간병사가 다수의 환자를 함께 돌보는 간병을 지칭합니다. 공동간병은 개인 간병과는 달리 한계가 분명히 존재하지만 간병의 기본만은 반드시 지켜져야 합니다.
이에 푸른요양병원에서는 공동 간병을 중점추진과제를 매당 선정하여 집중적으로 개선하고 있습니다. 이번 과제는 환자위생관리, 목욕과 구강관리가 중점 개선과정이었습니다.
환자위생관리 중점추진과제 (목욕 및 구강관리)
공동간병 입원실에서는 간혹 매우 거북한 냄새가 날 때가 있습니다. 간병사가 환자 목욕이나 양치를 해주지 않는 것이 그 이유라면 매우 경악할 일 입니다. 이런 문제를 에방하기 위해 푸른요양병원에서는 간병사를 대상으로 교육부터 실시하였습니다.
01. 간병사 집체교육
02. 치위생사의 환자구강관리 실습교육
간병사 교육 후 원내 방송을 통해 식후 하루 3번 구강관리 시간을 고지하고 있습니다. 이 후 간병개선TFT 에서 매일 점검을 실시하였으나 위생관리가 완벽히 실천되지 않는 점을 발견하였습니다. 과연 원인이 무엇일까요?
첫째, 공동간병사가 식후에 재활치료를 받으러 가는 환자들을 보조하다보니 구강관리를 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고자 푸른요양병원은 재활치료사가 직접 환자를 모시러 병실로 방문하는 형태로 변경하고 간병사가 환자의 위생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하였습니다.
둘째, 간병사 교체 및 교대 시 환자위생관리에 대한 인계가 되지 않았습니다.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병실마다 환자별 위생관리표를 게시하여 환자가 언제 어떤 위생관리를 받았는지 보호자도 명확하고 쉽게 알 수 있도록 조치하였습니다.
환자위생관리 시스템 개선 및 정착
2016년 10월의 불완전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 11월에도 '환자위생관리(목욕 및 구강관리)'를 계속 공동간병 중점개선과제로 설정하여 반복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하여 환자 위생 관리에 전사적인 노력을 경주한 결과 현재는 완전하게 개선이 되었습니다. 또한 입원실의 보호자 한분 한분께 전화를 드려 환자위생관리를 확인한 결과 매우 만족스러운 관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창원푸른요양병원 간병사 시상식
푸른요양병원은 우수 간병사를 선정하여 표창함과 동시에 재교육을 실시하는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본원은 간병 때문에 선택하는 요양병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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