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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요양병원
여아미 재능 기부 봉사단은 경상남도 여성능력 개발센터 내 창원 여성리더아카데미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한 회원들이 재능기부를 목적으로 만든 봉사단체입니다. 2014년부터 조직되어 활동하기 시작한 이 단체의 박혜숙 회장님과 최희주 사회복지사가 협의하여 공연을 진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박혜숙 회장님은 “여아미 단체의 좋은 에너지를 아픈 환우 분들에게 전달하고 싶은 게 저와 우리 여아미 회원들의 생각”이라며 “머리가 모이면 싸움이 되지만 마음이 모이면 사랑이 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더불어 최희주 사회복지사에게 “따뜻한 사랑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줘서 고맙다”며 난타 공연과 맨손체조, 노래, 무용 등의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된 공연을 준비해 와주셨습니다. 기존에 볼 수 없었던 난타 공연으로 환우 분들의 흥겨움..
1월 한달동안 매주 1회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공예활동 프로그램입니다. 최희주 사회복지사와 창원시공예협회장님과의 협의로 이루어낸 활동이며 푸른의 또다른 활력 프로그램이 되었습니다. 공예수업을 통해 실용적이며 미술적 가치를 담고 있는 작품을 만들어봄으로서 창의력 발달, 집중력 향상, 표현력 발달, 인성발달 등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해 볼수 있습니다. 생활에 필요한 것을 아름답게 창조하되 쓸모있는 작품을 만든다는것에 여러 환우분들의 관심과 호응도가 큰 수업이었습니다. 직접 손으로 만지고 만드는 시간을 통해 공간지각 능력이 향상될 수 있었고 본인이 만든 작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여 성취감 또한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모두 행복감을 느낄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 되었습니다. 조금더 다양하고 재미있는 프..
지난 2018년 12월22일 푸른요양병원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진해 안젤루스 합창단을 초청, 연말 분위기와 어우러져 아름다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는데요. 안젤루스 합창단은 2001년 지연숙 지휘자에 의해 진해에서 창단되어 10년간 대외적으로 수많은 공연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는 소년 소녀 어린이 합창단입니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이라는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뮤지컬, 마임, 연극과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퍼포먼스로 시각적면 뿐만이 아니라 청각적인 면도 잘 표현하는 합창단으로 합창의 새로운 지평을 개척한 경남을 대표하는 문화사절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곡으로 준비된 이 공연은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이 모여 이루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