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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요양병원 내 캘리그라피 재능 기부 이야기

푸른요양병원 2019. 4. 16. 17:16

푸른요양병원에서는 성큼 다가온 봄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희망의 글과 덕담의 글을 아름다운 그림과 함께 써주는 캘리그라피 행사가 열렸습니다.

 

캘리그라피는 ‘아름다운 서체’라는 뜻인 그리스어에서 유래되었으며 이후 ‘아름다운 표현형식’이라는 뜻으로 정착되었습니다. 아날로그 감성을 기반으로 성장한 캘리그라피는 오늘날과 같은 감성의 시대에 적합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병실에 계신 환우 분들과 환우 분들을 보러 온 보호자 분들을 위하여 최희주 사회복지사는 (사)문화예술교육협의회 분들과 협의하여 보호자 분들이 많이 와 주시는 주말에 캘리그라피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였습니다.

 

(사)문화예술교육협의회 분들은 “같은 문구의 글이라도 타이핑이 되어 있는 문구를 읽는 것과 손글씨로 쓴 문구가 주는 느낌은 많이 다릅니다. 컴퓨터와 스마트폰이 우리의 손글씨를 대체하고 있는 지금 디지털로 대체될 수 없는 나만의 감성, 내 마음 속의 이야기를 마음과 표정을 담아 손글씨로 표현하여 마음에 와 닿는 문장으로 사랑하는 가족, 소중한 내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보고자 작은 엽서 한장을 준비했습니다.” 라며 뜻깊은 행사에 재능기부를 하게 되어 의미가 깊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아름다운 손글씨를 통해 행복을 부르는 캘리그라피!

 

그 안에서 꿈과 사랑, 열정과 희망으로 승화시킨 힘찬 울림을 경험해 볼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푸른요양병원은 환우 분들과 보호자 분들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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