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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요양병원 겨울철 건강케어 핸드크림 제작 나눔행사

푸른요양병원 2018. 11. 12. 10:43

11월로 접어들면서 점점 추워지는 요즘인데요,

쌀쌀한 날씨탓에 손과 발이 건조해지는 시기를 맞이하여 보습관리가 필요한 환우 분들을 위해 핸드크림 만들기를 경상고등학교 ICM 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노인분들의 경우 피부의 수분이 부족하여 가려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본인이 직접 만든 핸드크림이면 아무래도 좀 더 애착이 생겨 손에 핸드크림을 자주 바르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최희주 사회복지사가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핸드크림은 준비된 재료들을 정량에 맞게 배합하여 만드는데 별다른 기술이나 노하우가 필요하지 않기 때문에 설명만 잘 들으면 쉽게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위험성이 있는 부분들은 사회복지사와 경상고등학교 학생들이 진행을 하고 환우 분들은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에 대한 과정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퍼석하고 건조한 손에 장시간 촉촉함을 유지시켜 줄 수 있는 핸드크림 사용으로, 건조하고 당기는 느낌이 나는 등 하얗게 각질이 일어나는 피부의 건조를 예방할 수 있도록 사용방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더 설명을 드렸습니다. 학생봉사단들이 직접 핸드크림이라고 정성껏 적어 통에 붙인 후 나누어 드렸습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그런지 핸드크림 만들기의 인기가 높아, 성황리에 프로그램을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이처럼 푸른 요양병원은 계절이 변화함에 따라 환우 분들이 느낄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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