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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요양병원 어버이날 선물 신나는 예술여행 공연 프로그램

푸른요양병원 2017. 5. 8. 19:50



요양병원의 어버이날 풍경은 의례적으로 카네이션 한 송이를 가슴에 달아드리며 자성봉사단체의 트로트 공연이 진행되는 모습을 떠올리기 쉽습니다. 2017년 푸른요양병원의 어버이날은 달랐습니다.




2017 푸른요양병원 어버이날


2017.05.08 어버이날 푸른요양병원 다목적홀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인 극단 하랑플레이스의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엄선된 양질의 문화예술프로그램을 가지고 예술단체가 직접 찾아가는 사업으로 정부의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사업입니다.


푸른요양병원은 어버이날을 위하여 1월부터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협의하여 예술단체인 극단 하랑플레이스를 초청하였습니다. 3월 부터 준비와 협의를 거쳐 4월에 하랑플레이스에서 몇 차례 푸른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사전 무대 준비를 진행하였습니다.


환자 행복을 위한 푸른요양병원의 특별한 프로그램들은 이렇게 장기적으로 기획되고 준비되어 왔기에 가능한 것입니다.




사랑을 주제로 한 음악 공연


이번 5월 8일에 공연을 진행한 하랑 플레이스는 플룻,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피아노 등 대중음악과 조금은 거리가 멀 것만 같은 클래식 악기들이 퍼포먼스와 만나 사랑이라는 주제를 어떻게 표현할지를 가장 중점적으로 작업을 한 공연입니다. 각각의 악기들이 마치 배우의 목소리가 된 듯이 악기의 음색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우의 대사를 최소화하였으며, 어쩌면 말보다 더 강력하게 전달되는 사랑의 마력을 표현할 수 있는 음악을 퍼포먼스와 하나의 모습으로 담아갈 수 있도록 만든 공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버이 날이면 의례적으로 진행되는 부모님에 대한 감사와 사랑을 표현하는 공연이 아닌 젊은 날의 추억을 회상해 보고 추억에 잠겨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남녀 간의 사랑을 다룬 색다른 공연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환자 행복을 위한 요양병원 의료 혁신, 푸른요양병원의 비전입니다. 주사 맞는 시간, 재활 치료 받는 시간만이 의료 행위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이 푸른요양병원의 생각입니다. 저희 병원에 머무르는 모든 시간과 모든 환경이 의료라는 마음으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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