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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환자 영양관리 푸른요양병원 환자식단 안내

푸른요양병원 2017. 2. 24. 14:17



창원푸른요양병원 겨울철 환자 식단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과 바람에 몸을 보호하고 따뜻하게 유지해 주어야 합니다. 추위를 이기기 위해 기초대사량이 늘어나 충분한 영양섭취가 필요하지만 활동량이 감소하므로 너무 기름지거나 열량이 높은 음식보다는 양질의 단백질과 균형잡힌 영양섭취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신진대사와 신체리듬,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겨울철에는 신진대사를 높이고 면역력을 증가 시키기 위한 식사로 식물성 지방, 양질의 단백질, 비타민과 무기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합니다. 특히 고혈압, 심장병 등 성인병 환자와 노인 및 어린이와 같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이 주의해야 합니다.




겨울철 계절 식단으로 구성된 푸른요양병원 환자식단





푸른요양병원 겨울 식재료


굴은 11월 부터 시작하여 4월까지 그 맛이 가장 좋습니다. 지방이 적고 글리코센을 3% 정도 함유하고 있어 비타민과 철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소화에 부담이 없어 섭취가 가능하며 식욕을 돋우는 전체 요리로도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대구

대구는 11월과 2월 사이에 그 맛이 가장 좋기로 정평이 나있으며 명태도 겨울 들어 맛이 증가합니다. 그 밖에 갈치, 삼치, 게, 가자미, 도미, 정어리, 다랑어, 홍어, 꼬막, 넙치, 방어, 도루묵, 조기, 서대, 홍합, 소라, 대하, 오징어, 낙지, 문어 등도 겨울철 제격인 음식입니다.



과일

비타민과 무기질을 가장 쉽게 공급 받을 수 있는 것으로는 귤을 대표적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이 밖에 겨울철 주로 섭취할 수 있는 과일로는 레몬, 사과 등이 있습니다.



채소류 및 해조류

겨울에 나는 것은 시금치, 무, 배추, 샐러리, 당근, 우엉, 고비, 물미역, 파래, 톳, 모자반 등이 있습니다. 특히 무는 겨울철에 맛이 가장 좋으며, 신맛과 단맛, 항기능 성분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소화가 잘되며 곡류, 단백질에 부족한 라이신의 함량이 많아서 곡류의 결점을 보완할 수 있습니다.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요오드를 비롯한 무기질, 비카민의 좋은 공급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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